광주장애인유권자연대 공식 출항
12월 8일 시립장애인복지관 체육관서 출범식 갖고 활동 돌입
후보자 초청 토론ㆍ장애인 관련 공약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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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장애인단체로 결집된 '광주장애인유권자연대'가 8일 공식 출범했다.<사진>
광주장애인유권자연대는 이날 오후 2시 북구 운암동 시립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출범식을 마친 뒤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장애인유권자연대의 출범은 장애인 당사자가 정치적 주체임을 드러내는 행위이다."고 강조한 후 "장애인들에 대한 정책이 공약이나 복지 과제가 아닌 반드시 이행해야할 당선 조건이다."고 주장했다.
광주장애인유권자연대는 앞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 공정과 정의로운 사회, 장애인 인권과 권익을 위해 각기 나눠진 힘을 합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저명인사 초청강연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연대의식을 고취한 다음 내년 6월 지방선거 다가오면 유력 후보자 초청 토론회도 개최해 지역 장애인에 대한 공약 등이 자신들의 정책과 일맥상통한지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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