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광주 어울림인권문화제 열린다... 어썸싱어즈 '특별출연' [출처] 제12회 광주 어울림인권문화제 열린다... 어썸싱어…

제12회 광주 어울림인권문화제가 오는 6월9일 오후 2시 북구 반다비체육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어울림복지재단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서용규 광주시의원, 문인 북구청장, 김영순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역 공동체 문화조성 및 장애인 인권신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면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나눔·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특히 북구의 대표적 장애인 인권문화행사로 자리잡은 이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미술 작품전시 등 각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이대형 예술감독이 이끄는 아썸싱어즈의 화려한 무대 공연 '선율의 여정'이 펼쳐진다. 아썸싱어즈 단원으로는 가수 방수지, 박원, 밸리댄스팀, 팝페라테너 박현, 소프라노 안소현ㆍ김아랑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남몰래 장기간 후원하고 있거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장학사업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 선정해 인권시민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